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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유진그룹, 20~30평 소형 인테리어 공략 '홈데이 원' 1호점 오픈

지난해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 론칭 이후 차별화 모색

유진그룹이 서울 영등포구에 문을 연 '홈데이 원' 1호점 전경.



유진그룹이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나 주택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유진기업이 서울 영등포구에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 원' 1호점을 지난 24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기업의 모 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자재 유통에 이어 지난해 홈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관련 브랜드 '홈데이'를 론칭하며 1호점을 서울 양천구에 오픈한 바 있다. '홈데이'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이번에 1호점의 문을 연 '홈데이 원'은 소형 평형에 특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 론칭한 브랜드다.

홈데이 원 당산점은 454㎡(약 137평)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 매장엔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애프터서비스(A/S)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 수요자들을 위해 4개의 패키지를 중심으로 표준 솔루션을 준비했다"면서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결과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들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여기에 책임 시공 능력까지 갖춰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A/S의 장점에 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홈데이 원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이트, 화이트&그레이, 블랙&화이트, 내츄럴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또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기본 패키지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공사 후 보증기간은 1년까지로 이 기간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엔 무상으로 보수해준다. 1년이 지난 후엔 평생 유상 A/S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형매장인 '홈데이'는 올해 송파와 일산에 각각 2호점, 3호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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