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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파키스탄 유조차 전복 120여 명 사망·쓰촨성 산사태 100여 명 실종

사진/두냐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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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사고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지오TV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바하왈푸르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다 전복된 유조차에서 불이 나 최소 123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당시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가져가려던 인근 주민들이 몰려들었다가 갑자기 화재가 나는 바람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이 불로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물론, 주민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 75대와 인근에 있던 자동차 6대 등이 파손됐다.

화재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지만, 현장에 있던 일부 주민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어 담배꽁초가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각)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사상, 실종자가 발생했다.

사진/중국 신문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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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중국 쓰촨성 북서부 마오시엔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60채 이상의 집이 매몰되고 15명 이상이 사망, 120명 이상이 실종됐다.

중국 정부는 이날 밤 궂은 여건 속에서도 탐지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추가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1급 특대형 재난경보가 발령된 사고 지역에 소방과 공안, 의료 인력 등 수백 명이 투입된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은 구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산사태가 연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무너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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