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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개최지로 북중미-남미 대결…칠레 "공동유치 검토"

국제축구연맹(FIFA) 로고/FIFA 페이스북



칠레가 2026년 월드컵 공동 개최 의사를 밝혔다.

아르투로 살라 칠레 축구연맹회장은 21일(현지시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현지에서 "2개 혹은 3개 나라와 함께 월드컵 유치를 추진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며 "이웃 국가들과 연합해 신청할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당초 2026년 월드컵은 미국와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 3개국의 공동유치 가능성이 유력했다. 3개국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인데다, 대륙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2026년 대회는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칠레가 공동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FIFA는 2026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는 만큼 대회 규모를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 국가의 공동개최를 권장하고 있다.

2026 월드컵 개최 희망 국가는 오는 8월 11일까지 FIFA에 의사를 밝혀야 한다. 2026년 개최지는 당초 올해 5월 회원국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FIFA 부패 스캔들로 인해 2020년으로 3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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