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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조치훈 9단, 국내 시니어 바둑리그 참가한다

조치훈 9단/한국기원



'불멸의 승부사' 조치훈 9단이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에 출전한다. 조 9단이 세계대회나 이벤트 대회가 아닌 국내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조치훈 9단은 올해 창단한 KH에너지의 1지명 선수로 낙점받았다. 부산이 고향인 조 9단은 부산을 연고로 한 KH에너지의 송진수 회장과 초등학교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강원을 연고로 하는 삼척 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유건재)가 올해 새롭게 참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 부천 판타지아, 경북 상주 곶감, 전남 영암 월출산, 충북 음성 인삼, 부산 KH에너지까지 총 7개 팀이 시니어 바둑 최강 자리를 놓고 겨룬다.

각 팀은 오는 27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리는 선수 선발식에서 선수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 연고 선수 지명은 지난 21일 마감했다.

14라운드 더블리그(총 42경기 126국)로 정규리그 순위를 정하고, 상위 4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3번기 순으로 포스트시즌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해와 달리 오더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있다.

시니어 바둑리그는 소속이나 국적 제한 없이 만 50세 이상(1967년 이전 출생)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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