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서 1이닝을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 시즌 11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침묵했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송범근(고려대), 이진현(성균관대), 강지훈(용인대), 정태욱(아주대) 등이 오는 8월 19~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나설 20명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 김보경에 이어 대표팀 수비수 장현수와 올림픽 대표팀 출신 정승현도 일본 무대로 이적할 전망이다. 장현수는 FC 도쿄, 정승현은 사간 도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 트리플A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2(162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

▲제20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대회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광역시 체육회관 3층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이 공격수 김찬희를 재영입했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7월 22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허큘리스 EBS 미팅 남자 100m에 출전한다. 볼트는 오는 8월 4일 개막하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을 끝으로 은퇴한다.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스타'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탈세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200만 유로(약 25억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김국영과 김덕현이 24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다시금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에 도전한다. KBS배와 함께 열리는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출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