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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이제는 일본이다"…MCM, 도쿄 이세탄百에 'MTO 서비스' 선봬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의 MCM 매장 전경. /MCM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패션브랜드인 MCM이 장기화된 사드보복으로 중국 영엽이 어려워지자 '포스트 차이나'로 일본을 선택했다. 현재 동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도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MCM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CM은 일본 도쿄의 중심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은 1886년 문을 연 이래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느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의 MCM 팝업스토어는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MCM 글로벌 최초로 소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MCM의 인기 제품들을 커스터마이징 디자인할 수 있는 주문형 맞춤 제작 디지털 MTO(made to order)도 선보였다.

MTO 서비스는 이세탄백화점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MCM 긴자 매장에서도 제공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팝업 오픈식에는 이세탄 신주쿠백화점 경영진과 일본 톱모델 히카리 모리(Hikari Mori)가 참석했다.

패션지 보그, 엘르, 누메로 등 주요 패션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히카리 모리는 패션모델 활동뿐 아니라 각종 TV 방송과 CF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MCM은 제2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사업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아시아 등 세계 35여 개 국에 진출하여 50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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