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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日 감바로 이적 확정…K리그 U턴 시 성남행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 FC의 공격수 황의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성남FC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의 공격수 황의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성남은 20일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와 황의조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총 2년이며 양측 합의 하에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황의조는 성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풍생중-풍생고(성남 U-18)를 거쳐 지난 2013년 K리그에 데뷔했다. 총 139경기에 출전해 34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A대표팀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감바의 러브콜을 받아온 황의조는 올 겨울에도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박경훈 감독의 만류와 소속팀에 대한 애정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러브콜을 보낸 감바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이적을 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팀이 상승세로 올라선 상황에서 이적하게 된 황의조는 국내 복귀 시엔 성남으로 돌아오겠다는 조항을 추가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준 구단과 성남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성남은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자원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