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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카타르전' 슈틸리케 "카타르 분석 끝, 반드시 승리할 것"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를 꺾고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타르전 승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이 종반으로 다가갈수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실수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아직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더욱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과거 5년동안 카타르 프로축구 감독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일 경기는 내일 경기"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하고, 우리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카타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속한 A조 중 최하위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기록만 놓고 보면 최하위이지만, 카타르의 경기를 보면 상대한테 위협적이었다"며 "이란(0-2 패)에는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주고 우즈베키스탄(0-1 패)에는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는 등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우리를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라크전을 분석해 본 결과 횡패스와 백패스가 많이 나오는 플레이가 많아 직선과 전방 패스를 많이 주문했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의 전술, 포메이션 등에 대해 다 분석 했다. 카타르의 최종예선 7경기를 다 보고 훈련을 이미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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