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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소비자보호

[소비자금융]<서민금융진흥원 탐구>1.자영업자 서비스

1.자영업자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칭 그대로 대출 보증, 채무조정, 생활 지원 등의 '서민금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든든한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금융신문은 전국 36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제공 서비스 활용 팁을 소개한다. ▲자영업자 ▲근로자 ▲대학생·청년 ▲취약계층 등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미소금융 창업·운영 자금'과 '전통시장 상인대출'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창업·운영 자금'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요건 충족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을 연 4.5%로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은 각각 최대 2000만원을 연 4.5%로 5.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성실상환자에게 지원되는 긴급생계자금도 이용할 수 있는데 대출한도 500만원, 대출기간 5년 이내, 금리는 연 4.5%다.

창업자금의 경우 사업장 임차보증금 이내에서 지원되며, 미소금융 창업·운영 자금 성실상환시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상인회가 구성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전통시장상인대출'을 통해 연 4.5% 이내로 점포당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를 위해 지자체 추천을 받은 전통시장 상인회에게 2년 단위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통해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경영 진단도 돕는다.

미소금융 창업, 운영자금을 이용 중인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에 문의하면 자영업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창업 전 사전컨설팅 외에도 대출 후 사후 컨설팅도 제공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을 제공해 매출 부진 등을 예방한다.

해당 분야 종사 경험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0여명의 컨설턴트가 운송, 제조, 건축업, 인테리어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 대해 ▲상권 및 입지 분석 ▲사업성 분석 ▲경영진단 ▲홍보 및 마케팅 ▲점포 운영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 ▲인테리어 ▲세무, 회계 등 9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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