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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카드뉴스] 해수욕장 다녀온 뒤 가려움, 자외선 때문 아니다?











'백사장 박테리아·곰팡이 주의보'

더운 날씨,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여기저기 꼭 간지러움증이 생긴다.

자외선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 바로 백사장이다.

백사장 모래 1g엔 무려 3천여 종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살고 있다.

국내 한 대학연구팀이 전국 유명 해수욕장 11곳을 조사한 결과, 어패류에서 기생하는 비브리오균이 모든 곳에서 검출됐다.

또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5년 6월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시료 100개를 채취해 균 배양 검사를 한 결과 21%(21개)에서 23종의 피부사상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만약 만정질환 또는 면역이 약한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되면 '패혈증'에 걸리거나 심할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백사장에 의한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굉장히 간단하다. 백사장을 거닌 후 손과 발을 포함해 온몸을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 특히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한 나들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예방법을 꼭 지키고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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