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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 확장·신제품 출시, 가구회사들 '바쁘다 바빠'

시장 차별화, 소비자 접점 확대, 신시장 개척 등 모색

결혼과 이사가 몰려있는 5월이 서서히 지나는 가운데 가구회사들이 직영점 확장, 신제품 출시 등에 집중하며 시장 추가 공략에 몰두하고 있다.

29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퍼시스는 최근 서울 중심부인 광화문 디타워 15층에 전시·업무공간을 결합한 '퍼시스 광화문 센터'를 오픈했다. 퍼시스의 영업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광화문센터는 직군별 업무행태와 특성을 연구 분석한 5가지 워크스타일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놨다. ▲현장형 오피스 ▲지원형 오피스 ▲독립형 오피스 ▲통찰형 오피스 ▲혁신형 오피스가 그것이다.

특히 퍼시스의 광화문센터는 4명에서 40명까지 수용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외부인들이 예약만하면 공간을 빌려쓸 수도 있다.

퍼시스 광화문센터 전경.



퍼시스는 또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오금동 본사에서 '사무환경 세미나 2017'도 계획하고 있다. 세미나에선 사무환경 및 기업문화와 관련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강연, 제품 체험,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침대업계 맞수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도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최근 경기 동탄과 대구 송현동에 각각 프리미엄 스토어인 '에이스 스퀘어'를 추가로 열었다. 이들 매장은 울산점, 수원점, 신정점 등에 이어 7번째 직영매장이다.

동탄점은 연면적 약 1090㎡(약 330평)에 4층 규모, 송현점은 연면적 약 915㎡(약 277평)에 6층 규모로 층마다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이들 매장에선 침대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리스, 리오가구, 에이스 헤리츠 등 에이스침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침대 천안 성정 블랙점.



시몬스도 최근 천안 성정동에 프리미엄 매장인 '천안 성정 블랙점'을 오픈했다.

시몬스는 성정점에서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급 매트리스 콜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전시, 판매하며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에 앞서선 강원 원주의 대표 상권인 만종가구단지에 '시몬스 원주점'을 리뉴얼해 새로 문을 열기도 했다.

덴마크의 매트리스 브랜드인 템퍼는 이달 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내에 매장을 새로 냈다.

템퍼 관계자는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은 프리미엄급 리빙, 화장품, 의류 브랜드 등 36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울 뿐만 아니라 성남, 하남권 소비자들의 주타킷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샘도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지하 1층에 1452㎡(약 44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부엌가구 키친바흐부터 욕실, 붙박이장, 마루, 중문, 조명까지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다양한 가구 및 건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전문 키친디자이너(KD)로부터 맞춤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샘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



이런 가운데 한샘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키친&바스 차이나'에 참가, 욕실용품인 '한샘바스'를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이 내달 주방브랜드 '씨랩 키친'을 새로 선보이며 부엌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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