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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한화L&C, TV홈쇼핑서 신개념 창호 '굿에어 패키지' 선봬

종편 집방 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 제기동 현장 거실에 설치된 한화L&C의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



한화L&C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TV홈쇼핑에서 '바닥재+벽지' 패키지를 선보인 뒤 B2C 시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화L&C는 오는 31일 GS홈쇼핑에서 신개념 창호 '굿에어 패키지'를 추가로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순환을 돕는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춘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사진), 자연채광과 탁트인 조망을 확보해주는 '주방전용창'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지난 1월 한화L&C가 독일 명품 창호기업 레하우(REHAU)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탄생한 신개념 창호다.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 상단부에 '자연환기킷(kit)'이 설치돼 있고,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돼 있어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 대비 가성비가 좋고,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함께 선보이는 '주방전용창'은 치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획, 개발된 제품으로 주부들의 로망인 주방을 완성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보통 주방에는 창문의 크기가 작고 개방되는 면적이 좁은 슬라이딩 창호를 많이 설치하는데, 다소 답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주방전용창'은 통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43mm 삼중 유리를 적용하고 단열성능을 높여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지난 3월에 종영한 집방 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문의가 많았었다"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오염 수준이 도를 넘는 가운데 오염된 실내 공기로 걱정인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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