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3년생 한혜진과 1987년생 차우찬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우찬은 지난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7-2008 시즌에 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6년 12월 총액 95억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투수 FA 계약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하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