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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대신證, 본사건물을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대신증권이 본사건물인 대신파이낸스센터를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대신증권은 23일 '나무', '사막'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명호 작가의 사진전을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6층에 위치한 갤러리343(GALLERY34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명호 작가의 '나무' 시리즈는 피사체인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설치해 배경과 분리시켜 그 동안 보지 못한 나무의 모습을 오롯하게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가의 작품은 장 폴 게티 미술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암스테르담 사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과 공공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엘튼 존, 우디 앨런,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사들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명호 작가의 대표작인 나무 연작 중 신작인 'Tree…#8'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신기루 연작 중 'Mirage #5'와 함께, 나무와 사막 시리즈의 촬영과정도 감상할 수 있다.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주중(월~금)에 운영되고, 대신금융그룹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들도 감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시간을 담는 작가'로 유명한 독일의 사진작가 마이클 웨슬리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국내에 유일하게 전시되어 있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LOVE)'나 루이스 브루주아의 '아이 벤치(Eye Bench)' 등 세계적인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아트(ART)'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즐겨야 한다는 철학이 있다"라며 "금융회사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금융과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대신파이낸스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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