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가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서머 스페셜'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래쉬가드(Rash Guard), 스윔웨어(Swim Wear), 비치웨어(Beach Wear) 등으로 구성된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에잇세컨즈는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으로 시즌성이 묻어나는 프린트를 래쉬가드, 쇼트팬츠, 팬츠, 로브(Robe실내에서 입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길이의 느슨한 가운), 점프슈트(Jump Suit·상의와 팬츠가 하나로 이어진 형식의 옷)에 적용해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 래쉬가드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우수한 탄력성으로 몸매를 보정해 준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했다. 래글런, 짚업, 탱크톱, 쇼트팬츠, 레깅스 등으로 출시됐다.
스윔웨어와 비치웨어는 비키니, 백 타이 및 끈 디테일 브라, 하이웨이스트 삼각 쇼트팬츠, 원피스 수영복, 프릴 끈나시 및 레이온 야자수 프린트 점프슈트, 야자수 프린트 원피스형 롱 로브 등으로 구성됐다.
원은경 에잇세컨즈 상품1팀장은 "올해에는 래쉬가드 단품으로 스타일링을 하기 보다는 바캉스룩 전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 등 시즌성이 짙은 프린트 상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래쉬가드, 수영복, 비치웨어 등을 통일성있게 믹스 앤 매치한다면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