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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 72분 출전 골 침묵…'시즌 20호골' 2경기 안에 터질까



'4월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20호골 기록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기회는 이제 단 두 차례뿐이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토트넘은 승점 80점을 기록,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첼시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한 경기를 남겨둔 3위 리버풀(승점 73)과 2경기를 남긴 4위 맨체스터시티(승점 72)의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가 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72분간 뛰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쉽게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시즌 20호골 기록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지난달 리그에서 5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두 차례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즌 19호골까지 기록한 손흥민은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서게 된다.

이제 토트넘은 단 두 차례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19일 레스터시티, 21일 헐 시티와 리그 마지막 두 차례 원정경기다. 손흥민은 남은 두 경기에서 시즌 20호골을 위한 골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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