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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월트 디즈니의 디즈니랜드 '첫 스케치 지도'가 경매에?

사진/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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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그린 디즈니랜드 지도가 경매에 나온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월트 디즈니(1901~1966)가 디즈니랜드를 현실로 만든 첫 스케치 지도가 다음 달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캘리포니아 셔먼 옥스에 있는 갤러리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낙찰가는 75만 달러에서 백만 달러(약 11억 3000만 원) 예상되고 있다.

앞서 '디즈니랜드 지도'는 지난 1953년 9월 뉴욕에서의 투자자 미팅을 위해 제작됐다.

당시 월트 디즈니는 은행과 ABC, NBC 등 TV 네트워크 회사와 미팅을 가지며 디즈니랜드 건설 투자를 이뤘다.

이후 월트 디즈니의 지휘 아래 아티스트인 허브 라이먼 등과 함께 단 이틀 만에 제작했으며, 성공적인 펀딩을 통해 2년 후인 1955년 디즈니랜드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역사적인 첫 문을 열었다.

그 뒤로 지도는 1955년 당시 한 디즈니 직원이 월트 디즈니의 사무실에 방치된 것을 보고 허락받고 개인적으로 보관해왔으며 40년 전 수집가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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