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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대선 막바지, 트위터 최고 인기 키워드는 '프리허그'

5월 2주차 트위터상 화제의 키워드. / 트위터코리아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5월1일~7일) 트위터에서 가장 이슈가 된 키워드를 분석해 9일 발표했다. 지난주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황금연휴 관련 트윗들이 트위터 타임라인을 장식했다.

지난주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프리허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서울 홍대 근처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이 트위터 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5일 집계된 사전투표율이 26.06%를 기록해 해당 행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치솟았다. 이후 문 후보에 대한 암살 예고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로 총 3일의 휴일이 이어졌던 지난주에는 가족 여행, 어린이날 행사, TV 프로그램 편성 등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횟수가 늘었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각지의 행사장을 찾은 대선 후보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전국이 연일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면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연휴기간 내 발생한 미세먼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는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들이 소개됐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사전투표가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투표 방법과 필요한 신분증 등에 대한 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됐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투표 인증 사진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는 트윗들이 급증했다. 또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26.06%를 기록하자 본 투표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는 분석들이 다양하게 오갔다.

트위터 코리아는 빅데이터 마이닝 업체인 다음소프트와 함께 한 주간 트위터 상에서 언급된 키워드들을 분석해 가장 주목 받은 키워드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