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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서울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MOU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체결식에서 롯데리아 김치만 상무(왼쪽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 조성환 해설위원,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리아



롯데리아-서울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MOU

롯데리아가 학교스포츠 지원 종목을 늘린다.

롯데리아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5년 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대한 스포츠 종목에 대해 지원을 확대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롯데리아에 감사패 전달과 함께 조성환 현 KBS 야구해설위원 위원을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스포츠 리그다. 지난해에는 2460개팀, 4만2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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