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은 지난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일일 고객상담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하나생명이 밝혔다.

이날 손님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한 고객지원센터에서 권 사장은 직접 손님의 민원을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목에 좋은 도라지차와 간식을 상담사들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권 사장은 "앞으로도 손님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 사장이 일일상담사로 체험한 대전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각종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