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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작가 사진전 '어린이대공원_다시' 개최

김준수 작가의 사진. 37° 32 54.498 N 127° 4_53.586 E. /김준수



사진작가 김준수가 사진전 '어린이대공원_다시'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사진 전문 갤러리 류가헌에서 연다.

김준수 작가는 전시 사진들의 제목으로 사진을 찍은 위치의 GPS 좌표를 붙였다. 난해할 수 있는 이 제목들은 각기 1973년 5월 5일 개장한 어린이대공원 명소들을 가리킨다. 어린이대공원은 2006년 무료 공원이 됐고 2009년에는 대대적인 재단장을 통해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작가는 사진을 통해 어린이였을 당시의 어린이대공원과 재개장을 마친 뒤 어른이 되어 같은 장소에 선 시각을 함께 담았다. 재단장 전과 후로 달라진 풍경은 동일한 장소이지만 동일하지 않은 곳이다. 해당 장소의 좌표만이 객관화되어 명확히 남아있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과거의 어린이공원과 현재의 어린이공원을 통해 낯익은 대상이었던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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