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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갤S8' 21일 공식 출시…제휴 카드 잘 쓰면 혜택 '풍성'

KT 홍보 모델들이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8'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 K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를 2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8은 64기가바이트(GB)로 출시된다. 색상은 오키드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릭 실버 등 3종이다. 출고가는 93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갤럭시S8플러스는 64GB(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128GB(미드나잇 블랙)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99만원,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사전 개통에서 100만4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공식 출시 이후 이동통신사의 갤럭시S8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삼성카드와 손잡고 카드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S8' 기기할부금이 0원이 되는 'T갤럭시클럽 제로' 프로그램과 'T삼성카드(갤럭시S8에디션)'을 선보였다.

T갤럭시클럽 제로는 초기 1년간 청구되는 갤럭시S8 기기할부금을 1년 뒤 교체시점까지 유예시킨 후 남은 1년 치 잔여 기기할부금과 함께 일괄 면제해준다. T삼성카드를 이용하면, T갤럭시클럽 제로 이용 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1만6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출시했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단말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드 혜택도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원이 넘는다면 'KT-K bank 체크카드'로, 100만원이 넘는다면 '올레(olleh)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를 21일 공식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을 내놨다. 갤럭시S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인 'U+갤럭시클럽 S8'에 가입하면, 갤럭시S8 구매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휴대폰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실은 회사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에 이동통신 3사 중 최대인 15만8000원을 실었다. 10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통신사별 최대 지원금은 SK텔레콤 23만7000원, KT 24만7000원, LG유플러스 26만4000원이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24개월 약정할 경우 고가 요금제(10만원대)에서 총 50만원이 넘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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