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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변기 뚫다 손 낀 女 구조 소동 '웃프다'

한 여성이 변기에 손이 껴 구조대의 도움을 받았다는 웃픈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텍사스주 뉴 키이니에 사는 그레이시 핸더슨의 기가 막힌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집 청소 중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는 사실을 알고 압축기를 찾았지만 도무지 보이지 않자 손을 이용해 뚫으려 했다.

사진/'ViralHog'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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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레이시는 변기에 손을 넣는 순간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깨달았다. 변기에 그대로 손이 끼어 빠지지 않은 것이다.

이에 그는 곧장 구조대원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고, 변기를 떼어낸 뒤 정원으로 나와 일부 깨부신 후에야 손을 뺄 수 있었다.

다행히 부상 하나 없이 꺼내진 그레이스의 손. 손을 뺀 그레이스의 표정에는 시원함과 동시에 찝찝함이 묻어나 웃픔(웃기면서 슬픔)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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