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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챔피언 폴바셋 내달 방한…"로드숍 매장 점검 차원"

바리스타 폴바셋이 '바리스타 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 폴바셋이 내달 한국에 방문해 국내 로드숍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바셋이 국내 폴바셋 매장의 사업 동향을 살피기 위해 5월 내로 한국을 방문한다.

매일유업의 자회사 엠즈씨즈가 운영하는 폴바셋은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호주 출신 바리스타 폴바셋의 이름을 딴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폴바셋은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인재 채용 등으로 흑자를 이어가며 론칭 이후로 10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52억원으로 오는 2020년까지의 연매출 목표는 1700억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로 인한 방한은 아닌 정기적인 방한"이라며 "국내 로드숍 매장을 중심으로 점검하고자 한국을 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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