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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2]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文 2주연속 상승…安 상승세 멈춰



조기 대선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44.8%)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31.3%)보다 13.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대선후보 TV토론 당일과 다음 날인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전국 103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21명(응답률 9.8%, 무선 전화면접(18%)·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 실시,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는 신뢰수준에서 ±3.1%p)을 통해 조사한 19대 대선후보 5자구도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문 후보는 수도권·PK(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유지했으며, TK(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안 후보는 지난 10일 일간 집계에서 38.2%를 기록하며 지난 4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12일 조사에서는 35.9%, 이날 조사에서는 31.3%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보였다.

또한 안 후보는 TK지역(안 33.5%, 문 30.7%)·50대 이상(안 37.7%, 문 37.3%)·보수층(안 36.6%, 홍 35.0%) 등에서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50대에서는 문 후보와 보수층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타나났다.

한편 이날 조사에서 홍 후보(10.3%)는 10일 만에 처음으로 10%대 지지율의 회복하며 2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권역별로는 TK·PK지역, 연령대별로는 40·50대, 자유한국당 지지층·보수층 등이 결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4·12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선전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이날 조사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5%,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3.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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