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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P2P…먹고, 투자하고, 창업하라!

P2P…먹고, 투자하고, 창업하라!

P2P 업체들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취급하며, 투자자에게 투자수익 외에 '리워드'라는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대출수익과 더불어 해당 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좋고, 대출자는 필요한 돈을 빌리면서 이용권 활용을 통해 손님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 열풍이 P2P 업계에까지 상륙했다. 자본금 대신 열정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가맹점주가 되는 '창업오디션'이 개최되기도 했다.

◆투자하면 이용권은 덤!

미드레이트는 지난달 한 수제맥주 전문점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투자금액에 따른 리워드 혜택을 제공했다. 투자금액 ▲500만원 이상시 5만원 이용권 ▲300만원 이상시 3만원 이용권 ▲200만원 이상시 2만원 이용권 ▲100만원 이상시 1만원 이용권 등 해당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했다.

에잇퍼센트 역시 지난 1월 서울에 위치한 카페 투자자를 모집하며 해당 카페의 원두, 마일리지 등을 투자리워드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맥주, 멕시칸 요리 전문점 등 다양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내놓았다.

8퍼센트 관계자는 "상품의 투자자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세대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들은 8% 전후의 투자 수익과 더불어 식사권을 제공았다"며 "최근, 이처럼 P2P플랫폼을 통해 투자 수익금도 얻고, 직접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받는 1석 2조의 맛있는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워드 넘어 창업까지

지난달 P2P 업체 펀다는 '펀다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을 통해 20~30대 예비 청년 창업자 3인을 선발했다.

펀다는 '돈이 없어도 내 가게가 생긴다'는 슬로건으로 외식 창업에 꿈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샌드위치전문점, 커피, 분식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오디션을 진행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펀다가 선발한 가맹점주는 신규 가맹점을 창업하며 '펀다'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실제로 펀다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0대 1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샌드위치 전문점의 펀딩이 이루어졌고, 2일 현재 투자가 마감된 상태다.

에잇퍼센트는 카페의 투자자를 모집하며 해당 카페의 원두, 마일리지 등을 투자리워드로 제공했다./에잇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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