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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니베아, SNS서 욕먹는 이유가?

사진/니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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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IS PURITY(순백은 순수)'

의류나 화장품 광고를 할 때는 색깔을 논하지 않는 게 좋겠다.

최근 미국 매체 CNN은 니베아가 데오드란트(탈취제) 광고를 SNS에 올렸다가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사과·철회했다고 밝혔다.

니베아가 SNS상에 공개한 광고는 당초 중동지역에서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순백은 순수'라는 말과 함께 '깨끗하게, 밝게 유지하라. 무엇도 그걸 망치게 두지 말라'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순백은 순수'라는 말을 인종차별이라고 문제삼았고, "검정은 불순하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에 현재 니베아의 모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 글로벌 AG는 사과 성명을 내고 광고를 철회한 상태다.

한편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오히려 역풍을 맞은 광고는 펩시도 마찬가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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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는 지난 5일(현지시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다가 거센 비판에 부닥치자 광고를 철회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지난해 흑인에 대한 경찰관의 잇딴 총격으로 전국적 항의시위의 정신을 가볍게 취급했을 뿐 아니라 이 운동을 이용해 돈벌이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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