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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외지역 지역 초등학생에 글로벌 멘토링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참가자들이 결연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KT



KT는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결연식과 '서울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을 결연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출범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합숙 캠프로 열렸다. 24일에 진행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에는 총 70쌍, 140명의 멘토와 멘티가 앞으로 성실히 활동하겠다는 서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결연식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홀로그램 공연장인 케이라이브(K-Live)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 아쿠아리움 등 서울 명소를 방문했다.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한다. 초등학생들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매주 2회 외국어 수업과 멘토 출신 나라의 역사 등 글로벌 문화 교육을 받는다. 여름 방학에는 외국인 멘토가 담당 멘티의 기가스토리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 캠프가 열린다. KT는 우수 활동 멘토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2014년 40명으로 시작한 이래 2017년 140명으로 규모를 확대한 KT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KT의 ICT 기술을 토대로 도서산간 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T는 2014년부터 '기가스토리' 지역인 임자도, 백령도, 청학동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군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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