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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최고의 설득

최고의 설득



[새로나온 책] 최고의 설득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계 정상들의 스피치

알에이치코리아/카민 갤로 지음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자신을 스토리텔러라고 지칭하지는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매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산업시대에 필요했던 성공 기술과 지금 필요한 성공 기술은 확연히 다르다. 오늘날은 이야기의 형태로 아이디어를 홍보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고의 설득'은 TED 명강연을 정밀 분석해 그 성공 요인을 공개한 '어떻게 말할 것인가Talk Like TED'와 10년 넘게 스티브 잡스를 연구해 그의 30년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을 통해 화술 연구의 정수를 보여준 저자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21세기의 돈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아이디어에 감정과 의미를 담아 청중의 가슴으로 전달하는 가장 좋은 도구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이야기 틀에 넣어 정보를 전달하고, 의미를 조명해 영감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이야말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설득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여기에는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 스티브 잡스, 하워드 슐츠, 허브 켈러허 등 TED 명사부터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까지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의 말하기 전략이 소개된다. 총 37장으로 구성된 책은 각 장마다 스토리텔러들의 핵심 도구와 기법을 전달한다.

비법들은 대중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이메일, 블로그,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대화 등 모든 종류의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

누군가 설득하기 원한다면, 이 책은 이야기로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당신의 말하기를 최고의 스피치로 만들어줄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정보 전달, 사실 조명, 흥미 부여 같은 맥락에 맞게 아이디어를 각색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하우를 알게 될 것이다. 359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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