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로보티즈 등 129개 中企,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

자료 : 중소기업청



다보스포럼에서 선보인 '초상화 그리는 로봇'의 동력구동장치를 개발한 로보티즈 등 129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새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235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47%로 '월드클래스 300'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3억원 이내에서 2년간 연구개발(R&D)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 1%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129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7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전체 선정 기업의 58.1%인 75개사가 비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등 17개 지자체에 고루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올해 관련 기업들에 대해선 R&D 255억원, 해외마케팅 50억원 등 총 30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32억9000만원 늘어난 액수다.

R&D의 경우엔 총 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을, 해외마케팅은 연간 1억원을 한도로 4년간 최대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자체도 금융, 마케팅, 인력 등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에 따라 별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주영섭 청장은 "작지만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첨병"이라면서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월드클래스 300을 거쳐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