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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취업상담을?…경남은행, 여성 대상 '취업상담창구' 운영

경남은행의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모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소재한 경남은행 영업부에서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취업상담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업상담사는 방문 여성에게 업무별 맞춤형 일자리 분석을 비롯해 지역 기업체 일자리도 연결해준다. 또 구인기업에는 구직자 소개와 함께 주부 등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부인턴제 참가 신청도 접수 받는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경력단절여성과 주부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은행을 찾은 고객 누구나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래설계의 장"이라며 "구직기업에게는 선호하는 인재를 맺어줘 양쪽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결고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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