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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개발호재 많은 인천에 연말까지 1만9000가구 쏟아진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가



개발 호재가 많은 인천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부동산시장은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셀트리온 이전, 롯데·이랜드·신세계 복합쇼핑몰 건설 등 송도·청라·영종지구 개발에 따른 굵직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지난해 개통된 인천지하철2호선, 인천~시흥~안산~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복선전철사업(18년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는 작년 대비 34% 가량 증가한 1만9000가구의 아파트가 연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에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는 총 20개 단지, 1만8682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개 단지, 1130가구 ▲연수구 8개 단지, 1만793가구 ▲계양구 2개 단지, 1951가구 ▲부평구 3개 단지, 2122가구 ▲서구 3개 단지, 1603가구 ▲중구 2개 단지, 1083가구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5년 3.3㎡당 792만원에서 올 2월 말 기준 10.6% 상승한한 876만원을 기록했다.

분양권도 웃돈이 형성돼 있다. 호반건설이 연수구 RC-1블록에 공급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전용84㎡은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면서 5000만~7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인천 주택시장은 송도·영종·청라지구의 굵직한 개발호재로 아파트 매매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신도시 분양물량 뿐만 아니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도 많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분양가와 입지, 브랜드, 설계 등 단지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올해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남동구에서는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논현동과 구월동에 물량이 공급돼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1블록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 규모다.

㈜신영은 오는 5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업무지구에서 '구월복합단지 지웰'을 내놓는다.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면적 74~95㎡로 구성된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2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3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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