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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추신수는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교체 출전해 각각 한 차례씩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생산하진 못했다.

먼저 박병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6경기로 늘어났다. 박병호는 이날 득점도 추가하며 올해 시범경기 7번째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9에서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4할대를 유지 중인 만큼 메이저리그 재진입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미네소타는 8-0 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올해 첫 시범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125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와 난타전 끝에 12-11로 우승을 거뒀다.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다. 현재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70(37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으며 이날 볼티모어는 5-6으로 패했다.



이밖에 황재균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4-0으로 앞선 7회초 3루수 자리에 대수비로 투입됐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황재균의 타율은 0.346에서 0.333(27타수 9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7-4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초 수비 때 1루수 자리에 교체 투입됐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타율은 0.222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내려갔다. 양키스는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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