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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부실채권(NPL)

[소비자금융신문]신용정보사 보유 렌탈채권 4994억, 이중 1/3 시효 완성돼

정수기, 가전 등의 렌탈회사가 신용정보사에 넘긴 연체채권은 3년간 4994억8700만원이며, 이중 상사채권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난 채권은 33%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각 신용정보사로부터 제출받은 '신용정보사멸 렌탈채권 추심현황'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2016년 말까지 3년간 신용정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렌탈채권은 3070만5930건 총 4994억8700만원이다. 이중 시효완성채권은 8098건으로 총 1622억3500만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 전자기기, 자동차, 중장비 등의 렌탈채권을 취급하고 있는 신용정보사는 총 8곳이며, 연체채권의 금액은 ▲2014년 1574억3400만원 ▲2015년 1825억원8300만원 ▲2016년 1594억7000만원이다.

건수는 ▲2014년 1542만2679건 ▲2015년 798만5269건 ▲2016년 729만7982건이다.

이 가운데 3년간 신용정보사는 1조1823억원을 회수했다. ▲2014년 6059억2300만원 ▲2015년 3221억900만원 ▲2016년 2542억6800만원으로 3년간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추심금액이 감소하면서, 추심금액 대비 수수료 비중은 2.15%에서 3.65%, 4.79%로 매년 늘어나는 모양새다. 연체기간이 경과 될수록 회수가 어렵게 되면서 지급되는 수수료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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