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소비자금융>저축은행

[소비자금융신문]사람이 미래다...장학사업 나선 저축은행

저축은행업계의 많은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내일의 희망인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이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선발기준을 가진 장학생을 모집, 선발하며 비금융 부문에서도 '서민금융기관'이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저축은행 장학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연속성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그래서 해당 회사에 입사하거나 이듬해 장학행사에서 특별무대를 꾸미는 등 장학생들과의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도 한다.

◆2·3월 풍성한 장학행사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 2002년 설립된 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을 통해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생 1000여명을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배정장학재단은 이외에도 전액 정기장학생, 한민족글로벌장학생, 스포츠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원한다.

배정장학재단의 출연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30억원씩 장학회에 기부하여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의 장학들에게 13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18일에는 남양동주민센터에서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두정)의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삼천포여고 농구부를 비롯한 고교 졸업생 18명과 경상대학교 대학원생 3명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양육영재단은 남양저축은행 이두정 대표이사가 사재를 출연해 지난 2003년 설립,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2017년 14회까지 445명의 장학생에게 15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양저축은행은 이외에도 우산육영회를 통해 약 1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같은 날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손종주)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3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18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론 등이 속한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에 나머지 금액을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S&T저축은행(대표이사 이홍보) 등이 속한 S&T그룹이 운영하는 S&T장학재단은 지난 달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 4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S&T장학재단은 올해로 4년째 260여명의 S&T장학생을 선발해 총 1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스타저축은행(대표이사 양순종)은 지난 3월 2일 순창제일고등학교에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스타저축은행 장학금은 우수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해외 문화탐방, 신입생 입학 장학금, 기숙사 장학금, 재학생 성적향상 장학금 등으로 지원된다.

장학금 기탁으로 순창제일고등학교는 우수학생을 유치하여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어학연수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스타저축은행은 2003년부터 14년 동안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약 4억3000만원에 이른다.

◆지속되는 장학금 지원

모아저축은행(대표이사 조재형)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의 창업주 김상고 회장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한 모아재단은 매년 2회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유병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이천, 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90명에게 총 4억 5천만원을 지급했다. 이천 12개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지원으로 시작해 용인 6개 고등학교를 포함, 18개 고등학교, 20명의 우수학생을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드림저축은행(대표이사 송철호)은 드림장학사업을 통해 대구 제일중학교, 신명중학교, 대구기계공업고등학교, 대구 외국어고등학교, 대구 동문고등학교와 김천 성의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에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