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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봄 맞이 간편식품 매출↑"…CU, 여친 사랑·엄마 정성 담은 도시락 선봬

CU가 봄을 맞이해 도시락 메뉴를 추가로 선보였다. /BGF리테일



포근한 봄 날씨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편의점 간편식품 매출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식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7% 올랐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도시락 매출이 24%로 가장 큰 신장률을 보였다. 김밥과 샌드위치 매출도 각각 24%, 18% 증가했다.

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던 지난달 간편식품 매출이 10%대 신장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큰 폭으로 뛴 셈이다.

간편식 수요에 맞춰 CU는 야외에서도 집밥처럼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

'여친이 싸준 도시락'(4000원)은 남자친구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돈불고기와 소시지, 너비아니, 탕수육 등 고기 반찬을 듬뿍 담고 흰 쌀밥 위에 하트 모양의 너겟을 올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엄마가 싸준 도시락'(4000원)은 가정식을 컨셉으로 검은콩 멸치볶음, 호박볶음 등의 건강 반찬에 불고기, 계란말이 등 단백질 반찬을 더해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이번달부터 BGF리테일과 완도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청정바다 완도산 김도 별첨했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3월은 개학, 축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도시락 등 간편식품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만점 간편식품으로 고객들이 즐거운 봄맞이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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