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7-03-14 06:34:02

[YG의 카톡(Car Talk)] '아웃도어 즐긴다면' 뉴 스타일 코란도 C 제격

▲ 뉴 스타일 코란도 C 주행모습.

쌍용자동차 코란도는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우리나라 장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1974년 출시되며 한국 오프로드 차량의 창시자인 코란도가 오랜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경쟁 모델 대비 숨겨진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코란도의 역사는 1세대 코란도(1974년 출시) 2세대 코란도(1983년 출시) 3세대 코란도(1996년 출시) 4세대 코란도(2011년 출시) 5세대 코란도(2017년 출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오랜시간 진화를 이어온 코란도의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소형 SUV이지만 가족을 위한 레저용 SUV로 부족함이 없다.

이에 최근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타고 서울 강남을 출발해 강원도 화천까지 약 290㎞를 왕복하며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다.

우선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 공간 활용성이다. 특히 뒷좌석 공간의 변화는 크다. 코란도 C는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full-flat) 2열 시트 바닥 공간과 17.5도 리클라이닝(뒤로 젖히기)이 가능한 2열 시트가 적용됐다 .

▲ 뉴 스타일 코란도 C 2열 플랫플로어.

또 발이 닿는 바닥 공간을 평평하게 만든 '플랫 플로어'는 뒷좌석에 앉아 오랜 시간 차를 탈 때도 다리가 불편하지 않았다. 뒷좌석에 3명이 앉게 되더라도 중간 바닥 부분에 턱이 없이 평평하다보니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짐이 많을 경우 2열 시트를 폴드&다이브해 완전히 평평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러기지룸에는 대형 2단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운전석에 앉자 한층 세련된 계기반과 커진 스티어링 휠이 눈길을 끌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6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계기반의 시인성도 높이면서 SUV가 가질 수 있는 스포티한 분위기도 한껏 살릴 수 있도록 했다.

▲ 뉴 스타일 코란도 리클라이닝 시트.

또 코란도 C에는 2.2 4기통 LET 디젤엔진이 적용돼 4000rpm에서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m는 1400~2800rpm에서 발휘한다. 여기에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뤘다.

출발하기 전 확인해 본 코란도 C의 아이들링 소음은 무난했다. 대게 4기통 디젤엔진은 소음보다 진동에 취약하다는 평이 있지만, 코란도 C는 경쟁모델 대비 1개 많은 4개의 엔진 마운트와 마운트 용량을 키운 덕에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이 적었다.

1400rpm에서부터 최대토크가 발휘하도록 적용했기 때문에 가속페달을 밟자 힘있게 치고 나갔다. 고속도로에서도 코란도 C는 시속 130㎞ 이상으로 밟아도 안정성은 물론, 힘차게 달리는 맛이 즐거움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평소 가족 여행을 즐긴다면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추천해 주고 싶다. 뉴 스타일 코란도 C의 판매 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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