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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새로나온책] 아주 특별한 컬렉션·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外

아주 특별한 컬렉션



◆아주 특별한 컬렉션

문학동네/베르나르 키리니 지음

에드거 앨런 포, 보르헤스의 계보를 잇는 환상 문학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 베르나르 키리니의 새로운 소설 '아주 특별한 컬렉션'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됐다. 환상적 상황을 익살스럽게 쏟아내는 키리니 작품세계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 소설로, 한층 강화된 작가 특유의 기이한 설정과 유머를 맛볼 수 있다. 세가지 범주의 단편들이 교차하는 키리니의 소설 속 세계는 정교한 서사적 장치를 통해 독자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260쪽, 1만3500원.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을유문화사/기시미 이치로 지음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를 위해 일할 용기'.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한다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

현대사회에서 일은 생계수단에만 그치지 않고 많은 가치를 담고 있고, 개인을 타인, 사회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들려주면서 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있던 일의 무게를 덜어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18쪽, 1만3000원.

영업의 결정적 순간, 코칭이 답이다



◆영업의 결정적 순간, 코칭이 답이다

호이테북스/팀 어시니, 게리 드모스, 제임스 모렐 지음

사람들은 공을 1야드 옮기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지막 1야드는 득점을 가르는 결정적 거리이다. 거기에 오기까지 선수들은 이미 80야드가 넘는 거리를 전진했다. 1야드는 짧은 거리지만 그야말로 결정적 순간이다.

저자는 '결정적 야드'를 효과적으로 넘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 영업 방식으로 바꾸고, 그것을 고객 스스로 고객의 니즈와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코칭 대화와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32쪽, 1만3500원.

리더에게 인정받는 직원의 40가지 비밀



◆리더에게 인정받는 직원의 40가지 비밀

라온북/황인태 지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면서 현대의 직장인들이 방황하고 있다. '과연 이 회사에 몸바쳐 일하는 것이 맞을까?', '이 회사에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까?' 헷갈리고 걱정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과 '주인공의식'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조직에서 인정받는 핵심인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필독해야 한다. 212쪽, 1만3800원.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보아스/무무 지음

우리 각자는 그 존재 의미를 갖고 있고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지만 지금의 세상에서 물질의 만족감보다 더 얻기 어려운 것이 행복이다. 과연 삶에서 우리를 행복의 길목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 담긴 68개의 보석같은 이야기들은 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한다. 일상에 지치고 관계에서 상처받아 메마른 우리 마음에 행복의 불씨를 지펴줄 것이다. 400쪽, 1만7000원.

마리의 진실



◆마리의 진실

아르테/장 필리프 투생 지음

저자가 10년에 걸쳐 발표한 '마리 4부작' 가운데 세 번째 작품으로, '마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연작 '사랑하기', '도망치기'에 이어 그녀의 일생 중 봄과 여름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는 마리와 밤을 보내던 장 크리스토프 드 G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나'는 마리가 들려준 이야기뿐 아니라 우연히 포착한 사소한 사실에서 출발해 상상을 왜곡하고 변형하고 과장하면서 차츰 완벽하게 스토리를 발전시켜나간다. 확실치 않은 나와 마리의 관계처럼 나는 상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속 모든 순간 마리를 지켜본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각적인 장면들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212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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