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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중국 '유커 금족령'…사드 보복 어디까지?

중국 '유커 금족령'…사드 보복 어디까지?

서울 경복궁역사 내 거울 조형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유커들. /석상윤 기자



중국 당국이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한국 관광과 여행에 대한 전면 중단을 지시했다고 연합뉴스가 익명의 중국 현지 여행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3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중국 국가여유국이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행 단체관광과 자유여행 상품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전면 판매 중단을 지시했으며, 이미 판매된 상품의 경우는 3월 중순까지 모두 소진하라고 지시했다. 향후 이같은 지침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중국 환구시보는 이보다 앞서 게재한 사설을 통해 사드 보복 수단으로 ▲사드 배치 장소를 제공한 롯데를 포함한 한국 유통업계에 대한 제재 ▲삼성·현대차 등 한국기업 제품에 대한 제재 등과 함께 ▲한류와 한국 관광에 대한 제재를 열거한 바 있다.

현재 롯데에 대한 제재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한국 관광 제재로 중국 측의 보복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