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브랜드가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7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한 업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구스타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실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바이저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직접 대면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 마련은 물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창업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야구에 대해 '야구스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마련,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창업박람회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전화 예약상담 신청을 받고, 신청자들을 추첨해 제주여행권, 야구선수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야구스타는 '1억원대 창업'이 가능하며, 친구·동료들의 회식장소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가족들의 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건물 층수 제한이 없고, 임대료 외 재료비나 인건비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은 야구스타를 비롯해 5개 업체 가량이 경쟁하고 있다. 최근 야구프로그램 3.0버전을 출시한 야구스타는 공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잡아내는 3D스테레오 비전센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상하좌우에 총 5개의 센서가 파울, 번트, 홈런, 외야 플라이 등 모든 방향의 공을 판독한다.

여기에 타자의 모션을 센서가 정확히 읽어냄으로써 자동으로 공이 나오게 하는 타석자동인식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초보자는 물론 여성이나 어린이도 재미있게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실시간 수비변경' 기능도 갖췄으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저소음·무진동 3휠 피칭머신은 커브, 슬라이드, 체인지업 등 30여 가지의 구질 구현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스크린야구장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310여 개의 매장이 성업 중이며, 올해는 약 600개 점포까지 늘어날 것으로 업체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