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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포그래픽] '티슈인턴' 들어봤니? 취업난에 청년 울리는 인턴제도

사진/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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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티슈인턴'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체계적이지 않은 인턴제도가 청년들을 울리고 있다.

'티슈인턴'이란 '쉽게 뽑고 쉽게 쓰고 쉽게 버린다'는 티슈의 의미로, 인턴 근무 후에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한 취업 준비생을 칭하는 말이다.

요즘같이 극심한 취업난에 청년들을 두 번 울리는 이러한 인턴제도. 학생들은 알고 있을까?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티슈인턴'을 알고 있다고 답한 학생이 53.2%로 나타났다.

취업을 앞두고 인터넷 등을 통해 인턴제도 내용들을 미리 접한 것이다.

하지만 71.8%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티슈인턴' 말이 확산될 것이라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변에 '그렇다'라고 반응했다.

극심한 취업난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도 있으며, 암울한 취업시장을 잘 반영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씁쓸하지만 자신을 '티슈인턴'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그들은 인턴기간 동안 아르바이트와 다름없는 잡무를 담당하고, 배려 없이 무시와 차별을 당해서라고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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