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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 갑순이' 전국환·이보희, 중년 로맨스 "통화만 3시간"

사진/SBS '우리 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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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전국환, 이보희가 풋풋한 중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25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자식들 몰래 사랑을 키우고 있는 전국환(여봉 역), 이보희(기자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진한 황혼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서로만을 생각했다.

통화는 3시간이 기본, 은근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자식들에게 "상갓집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며 커플링을 맞추러 가는 등 풋풋함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중년에도 로맨스를 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