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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 총수 부재에 수요사장단회의 잠정 중단



삼성그룹이 매주 수요일 열던 사장단 회의를 중단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특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사장단 회의가 취소됐다. 그 다음 회의 예정일은 3월 1일로 공휴일이기에 회의가 열리지 않는다. 이후 일정은 미정이다.

사장단 회의는 계열사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사업이나 사회 현안에 관한 강연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다. 2009년 1월 14일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한 차례 회의를 취소한 적은 있지만 지난해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주 수요일에 열어왔다.

삼성은 올해 1월 19일 8년 만에 처음으로 사장단 회의를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회의를 취소했다. 이번 역시 이 부회장이 구속됐고 특검의 수사기한 연장이 불확실한 만큼 이 부회장의 무죄를 밝힐 1심 재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