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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제주공항 운항 재개, 이용객 "숙박시설 마련 시급"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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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결항이 풀리면서 운항이 재개됐지만, 이용객들의 불만이 여전하다.

20일 포털 사이트 댓글, SNS 글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 이용객들이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 소식에 불만을 표출했다.

bal1****는 "내가 누차 얘기하지만 제주공항은 공항내에 초 거대 찜질방하나 만들어놔야된다니까"라며 "내가 제주 일땜에 자주갔었는데 날씨때문에 결항 지연이 엄청남. 제주공항에 온 비행기도 다시 육지로 돌아가는것도 부지기수.그럼 무작정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 무더기로 잠자리 알아 볼래도 버스끊기고 택시도 잡기힘듬"이라고 말했다.

nanu****는 "예전부터 결항이 잦은 제주공항에 캡슐호텔등 숙박시설이 마련되야 할듯"이라고 반응, jeju****은 "제주공항에서 의자도 없고... 충전하는 곳은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고... 스마트폰 배터리도 간당간당하고.."라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앞서 제주공항은 지난 19일부터 기상악화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이어졌다. 19일 저녁부터 기상악화로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20일 오전 8시5분 티웨이항공의 TW752편을 시작으로 재개됐지만, 20일 제주공항 대합실은 19일 제주도를 떠나지 못한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4600명 체류객에게 담요와 매트, 식음료 등을 제공했지만 승객들은 잦은 제주공항의 결항에도 불구하고 부가시설이 미흡함을 꼬집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은 불과 지난 10일에도 폭설로 인해 항공기 12편이 결항하고 22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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