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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스포츠웨어 '돌풍'…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정식 론칭

'질스튜어트스포츠' 이효리 화보컷. / LF



LF(대표 오규식) 질스튜어트(JILLSTUART)는 신규 컨템포러리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 를 정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LF몰 입점에 이어 오는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올 봄 시즌 LF에서 전략적으로 론칭하는 브랜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여행, 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날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캐주얼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니트나 메쉬 등 변칙적인 소재의 접목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군은 크게 맨투맨 티셔츠, 니트 가디건, 바람막이 점퍼, 치노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캐주얼 라인과 요가·필라테스용 짐웨어, 가벼운 런닝웨어, 래시가드 등으로 구성돼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스포츠 라인이 55대45의 비중으로 운용되며 두 라인 모두 기능성 소재와 여러 가지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기능 및 제품 개발에 브랜드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모든 제품택에 담당 상품기획자(MD)가 고객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차용한 캐주얼한 언어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코디법 등을 안내하는 등 고객과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스포츠웨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자외선이 일정 수준일 경우 고무로 제작된 특수 와펜의 색이 변하도록 해 더 이상의 야외 활동을 제한하는 알람 효과를 주도록 설계한 맨투맨 티셔츠를 소재 협력사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또 목 부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부위를 이중봉제 처리한 라운드 티셔츠, 남성 중요 부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컴프레션 팬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한다.

티셔츠 4~9만원대, 점퍼 9~19만원대, 팬츠 8~15만원대, 신발 9~13만원대, 레깅스 6~9만원대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남여상품의 구성비는 55대45로 내놓는다.

20일 LF몰 입점에 이어 오는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세계인천점, 롯데잠실점, 현대중동점, 광양LF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에 이번 시즌 25개, 올해 말까지 총 50여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000억원 매출 달성이 목표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은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단순히 스포츠 의류를 공급하는 브랜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와 최신 패션 트렌드까지 전달 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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