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목포 택시 운전기사, 20대女 성폭행·살해…경찰 "허허벌판 시신 방치"

사진/KBS1캡처

>

목포 택시 운전기사가 20대 여성 승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 42분께, 택시 운전기사 강 모 씨(56)가 모 공장 인근 공터에서 여승 승객(26)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했다.

강 씨는 당초 목적지였던 여성 승객의 집 주변에 도착한 뒤,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성폭행을 결심했다.

이후 인적이 드문 산업단지 주변 공터에 도착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강 씨는 여성이 강하게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하고는 그대로 달아났다.

이와 관련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시신발견 장소가)허허벌판 아닙니까. 사람 눈에 띄지 않고, 위장하고 그런 것 없이 그냥 방치해둔 상태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CCTV와 강 씨 진술을 통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