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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트와이스 "상상이 현실로, 첫 단독 콘서트 꿈만 같다"

그룹 트와이스/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상상이 현실로, 첫 단독 콘서트 꿈만 같다"

그룹 트와이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에서 5000여 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히트곡 '우아하게'까지 선보인 멤버들은 잠시 숨을 고른 뒤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정연은 "상상했던 순간이 현실이 되니까 꿈만 같다. 이 모든 것들이 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명)' 덕분이라 생각한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정연에 이어 "처음이라는 것은 언제나 큰 의미가 있는 것이지 않나. 이렇게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효는 "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얘기도, 고민도 많이 나눴는데 이렇게 다들 환호해주셔서 다행이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데뷔 후 1년 4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트와이스는 17일부터 19일 총 3일간 약 1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