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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전국 아파트값 보합… 서울은 상승폭 커져

시도별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 변동률.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의 상승세에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 또 전국의 아파트값도 3주간의 하락세를 멈췄다.

17일 한국감정원이 지난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해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11.3대책과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 각종 매수심리 위축 요인으로 분양물량 및 기존 아파트 매물의 소진 기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집중된 지역과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선 가격 등락이 지속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06%)과 강원(0.05%), 대전(0.04%), 서울(0.03%) 등은 상승했으며 경기(0.00%), 제주(0.00%), 울산(0.00%)은 보합, 경북(-0.08%)과 대구(-0.06%), 충북(-0.06%)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0.01%)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을 보였다. 이중 서울은 상승폭 확대, 인천은 하락폭 축소, 경기는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지방(-0.01%)은 대구와 경북, 충북 등이 신규공급 물량 적체로 하락폭이 확대됐으나, 부산은 재건축사업 및 교통 호재에 따른 투자수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매매전환 수요로 상승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0.03%)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강북권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 강남권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0.01%)은 돈의문 뉴타운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높거나 접근성이 양호한 종로구, 은평구, 마포구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을 보였다.

강남권(0.04%)은 서울시에서 잠실주공5단지의 35층 이상 재건축 허용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상승 전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봄 이사철을 맞이해 접근성과 학군 등이 양호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수요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 영향 때문이다. 국지적으로 신규 입주아파트 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전세 공급이 늘어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대전(0.09%)과 강원(0.07%), 울산(0.05%), 전북(0.04%) 등은 상승했으며 충북(0.00%)은 보합, 경북(-0.04%)과 세종(-0.04%), 대구(-0.03%), 충남(-0.03%)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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