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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트리플 크라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치 등을 평가하는 국내 3대 아파트 브랜드 리서치 기관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올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닥터아파트가 올해 상반기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를 최근 조사한 결과, 힐스테이트가 1위에 올랐다. 힐스테이트는 앞서 지난해 10월 브랜드스탁의 100대 브랜드 가치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고 12월 부동산114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결과는 힐스테이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대건설이 진행한 전략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효과를 본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지난 2006년 9월 아파트 브랜드 첫 선을 보일 당시 'Hillstate'로 표현하던 영문 브랜드 명칭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한글로 수정, '힐스테이트'로 바꿨다. 또 건설사 브랜드 인지도 1위인 현대건설이라는 기업 브랜드와 연계를 강화했다. 대부분의 홍보물 표기에는 브랜드명을 현대 힐스테이트로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도 더욱 정교화했다. '주거 명품'이라는 다소 모호한 브랜드 콘셉트 대신에 '탁월함'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 경영과 연계되는 차별적 키워드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고객이 원하는 '탁월한' 위치, '탁월한' 설계 및 디자인, '탁월한' 상품설계 및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여기에 고객이 선호하는 위치, 설계, 마감재 시공, 애프터서비스(A/S) 등 주택사업 전 부문에서 실체(Reality)를 제공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2009년 힐스테이트 김포 분양 이후 아트 컬러와 2013년 힐스테이트 위례 송파 분양에서 맞춤 평면, 친환경 교육 안심단지, 힐스 스마일 서비스 등 실체화된 탁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5년부터 매년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전국 18개 현장에서 2만852가구(일반분양 1만3140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많은 분양물량이다. 사업유형별로는 도시정비 7곳, 자체사업 5곳, 지역주택조합 3곳, 일반도급 3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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