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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성혜림 조카 이한영 피살, 영화 '의형제' 소재 재눈길 "두 번의 총성"

사진/YTN,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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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피살 소식에 과거 이한영 암살 사건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이한영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처이자 김정남의 어머니인 성혜림의 조카로 1982년 우리나라로 망명했다.

그는 주말 측근 파티 등 사생활을 폭로한 '김정일 로열 패밀리'라는 책을 출간한 뒤 1997년 2월 15일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와 가슴에 각각 한 발씩 총을 맞고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북한제 권총에서 사용되는 탄피가 발견됐고 이한영은 의식을 잃기 전 간첩이라는 말을 내뱉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전단지 100만 장을 뿌려가며 범인을 추적했지만 범인 검거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한영 암살 사건은 배우 강동원, 송강호 주연의 영화 '의형제' 소재로 이용돼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여간첩에 의해 피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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